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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1) 계절이 차려지는 집, 한솔회마트
계절 따라 달라지는 생선들'한솔회마트'는 이른 바 계절횟집이다. 철따라 달라지는 바다 모습이 상차림을 통해 그대로 드러난다. 그렇게 달라지는 활어를 매일 받아서 수족관에 보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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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광주(4) 깊고 진한 얼큰함, 맛있는 감자탕 닭도리탕
12년 전통의 광주 대표 감자탕 맛집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위치한 '맛있는 감자탕 닭도리탕'은 그 이름만큼이나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광주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원래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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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광주(3) 기운까지 돋우는 민물매운탕의 진수, 강촌
해가 갈수록 깊어지는 맛, ‘강촌’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서 12년째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촌'은 민물고기 매운탕 전문점이다. 인기 메뉴는 민물매운탕 중에서도 가장 맛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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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광주(2) 진정한 전라도식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일송정
한정식하면 전라도!'일송정'은 광주에 오면 꼭 가봐야 할 맛집으로 손에 꼽히는 곳이다. 전라도 음식상은 예로부터 유명했다. 넓은 평야는 물론 산과 바다가 있어 식재료가 풍부해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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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광주(1) 코끝까지 자극하는 맛, 홍애집
전라도에서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홍어홍어는 전라도에서 명절이나 잔치가 있을 때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 예로부터 수라상에도 오르던 진귀한 음식 중 하나였다. '홍애집'은 200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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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북(14) 정성과 손님의 입맛이 만들어낸 어죽, 월평댁
구황식의 어죽, 지금은 별미로어죽은 쌀이 귀하던 시절 강에서 잡아온 생선을 삶고 빻아서 우려낸 국물에 된장, 고추장을 풀어 끓인 죽이다. 호남의 지붕, 마이산이 있는 전북 진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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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북(13) 건강을 담아내는 우렁이쌈밥 전문점, 국화회관
정읍 대표 건강식, 우렁이쌈밥'국화회관'의 주 식재료는 불로장생의 상징인 ‘학’이 즐겨먹는다는 우렁이다. '국화회관'의 대표 메뉴인 우렁이쌈밥은 이 지역의 향토 건강식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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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북(12) 매운갈비 좋아하세요? 호성고기마을
직접 골라온 고기로 요리해서 더 맛있는 곳15년 전에 정육점과 고기집을 같이하다가 지금의 자리에서 식당만 하게 된지 5년 차. 정육점을 했던 때부터 지금도 직접 고기를 눈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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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북(11) 고소한 순대와 뜨끈한 국물의 만남, 방축리 토종순대
특색 있는 순대를 개발하다'방축리 토종순대'의 박순덕 대표는 전국에서 오는 손님들에게 지역적 특색을 담은 순대를 대접하고 싶었다. 끊임없는 실패와 연구를 거듭한 결과, 박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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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북(10) 정성으로 짓는 황등육회비빔밥, 한일식당
전주비빔밥이 있다면 익산에는 황등비빔밥!'한일식당'의 대표 인기메뉴는 한우육회비빔밥이다. 빨간 양념에 비벼진 상태로 비빔밥이 나와 처음엔 당황스러울 수 있다. 전주식 비빔밥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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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북(9) 직접 키운 흑염소로 맛과 건강 한번에, 돈들막
3저 4고의 효능을 그대로 담았다흑염소는 왕실에서 보양식으로 즐겨먹었다고 하는데, 3저 4고라 하여 저지방, 저콜레스트롤, 저오염과 고단백, 고칼슘, 고철분, 고비타민의 신이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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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북(8) 최초 바지락죽이 탄생한 곳, 변산명인 바지락죽
아픈 자식을 위해 끓이기 시작한 바지락죽'변산명인 바지락죽'의 '죽'은 아픈 자식을 위해 시작됐다. 바지락죽의 최초 개발자인 사장님의 어머니는 황달에 걸린 아들을 위해 바지락 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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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북(7) 향긋한 산채나물이 여기에 다, 천지가든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전북 대표 맛집'천지가든'은 1995년에 개업해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진 음식점이다. 무주에서 최초로 산채정식을 개발해 고(故) 김대중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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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북(6) 지리산 좋은 공기를 벗 삼아, 달궁식당
달궁마을에 가면 흑돼지 직화구이를 먹어보라삼한시대 왕이 ‘달의 궁전’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는 달궁(達宮)은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에 있는 마을 이름이다. 지리산 노고단, 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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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북(5) 검은 자태가 매력인 청둥오리흑숙, 풍경가든
체내 쌓인 독 풀어주는 데 으뜸, 청둥오리'풍경가든'의 대표메뉴는 청둥오리흑숙이다. 흑숙은 검은쌀과 검은깨가 들어가 있어 백숙이라 불리지 않고 흑숙이라 부른다. 오리는 닭보다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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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북(4) 매운맛의 중독!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는 곳, 지린성
군산에서는 이미 유명한 전문 중화요리점 '지린성''지린성'의 대표메뉴는 고추짜장과 고추짬뽕이다. 큼직한 고추가 제법 들어가 있어 짜장과 짬뽕의 얼큰한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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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북(3) 몸보신은 고창 풍천장어로, 해주가든
어른도, 어린이에게도 영양만점 장어풍천장어는 고창 선운사 앞에 있는 풍천(風川)일대에서 나오는 장어를 말한다. 장어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성인병 예방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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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북(2) 74년전 전주한정식이 시작했던 곳, 행원
풍류와 음식이 발달한 곳, 전주전라도 음식의 명성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다. 경상도에 비해 지형적으로 비옥한 평야가 있어 자원이 풍부하다 보니 음식문화는 자연스럽게 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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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북(1) 전라도식 추어탕을 찾는다면 남원으로, 현식당
남원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어머니의 대를 이어 30년째 운영하고 있는 '현식당'의 대표메뉴이자 유일한 메뉴는 전라도식 남원추어탕이다. 남원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며, 주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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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세종(1) 참숯향을 머금은 갈비, 산장가든
굽지 않아도 되는 갈비'산장가든'의 대표메뉴는 숯불돼지석쇠갈비다. 이곳 돼지갈비는 참숯에 구워져 손님상에 내놓는 것이 특징인데, 석쇠 판에 올려져 나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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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대전(2) 약재 품은 보양식, 알밤가든
직접 키운 토종 닭과 오리가 식재료'알밤가든'의 대표 메뉴는 약재로 푹 곤 약오리와 약닭이다. 이곳만의 비법은 직접 키운 토종닭, 토종오리를 식재료로 쓴다는 점이다. 일반 닭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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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대전(1) 낮에도 밤에도 별 뜨는 그 곳, 별뜨는집
고등어 조림의 명불허전, 묵은지고등어조림'별뜨는집'의 대표메뉴는 묵은지가 들어간 고등어조림과 갈치조림이다. 그 중에서도 고등어조림은 곰삭은 김치와 고등어가 어우러져 얼큰하면서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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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충남(16) 선택과 집중의 역사, 홍흥집
대대로 이어지는 손맛의 향연'홍흥집'을 현재 주인장이 도맡은 지는 5년이지만, 손맛의 역사는 한참을 거슬러 올라간다. 안주인장의 외할머니가 6.25 때부터 시작한 때문인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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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충남(15) 모든 메뉴가 밥도둑, 향토꽃게장
20년간 한 자리를 지킬 수 있는 내공빈손으로 음식을 시작해서 총 30년, 현재 자리에서만 무려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러는 동안 상호도 '향토해물탕'에서 '향토꽃게장'으로 바